[영상뉴스] LGU+, '5경기 동시 시청' 프로야구앱 출시

입력 2017-03-28 17:15
수정 2017-03-28 16:21
놓친 득점장면을 바로 돌려보고.

투수와 타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 5경기까지 동시 시청도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가 내놓은 프로야구 앱 'U+프로야구'입니다.

[인터뷰] 구태형 / LG유플러스 모바일비디오서비스 담당

"LG유플러스 이용자는 U+프로야구 앱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타사 이용자들은 LG유플러스로 넘어오셔서 'U+프로야구' 앱을 사용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LG유플러스는 데이터 걱정없이 소비자가 앱에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평균 경기 시간이 3시간 21분 정도 된다는 점을 감안해 프로야구 시즌 동안 부가서비스의 데이터 제공량과 시간도 늘릴 계획.

원하는 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3시간 데이터 프리'의 경우 1시간을 추가로 더 제공합니다.

또,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서비스 '꿀팁 마음껏팩'의 경우 기존에는 하루에 3기가바이트(GB)까지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해당 기간에는 4기가바이트까지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안드로이드 버전의 앱을 먼저 선보이고, 올해 상반기 안에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출시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