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가 2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달말 임기가 끝나는 이상호 금융부문 최고투자책임자 후임에 김재동 증권운용본부장을 선출했습니다.
군인공제회가 내부에서 최고 투자책임자를 선출한 것은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
김재동 군인공제회 금융부문 최고투자책임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대한투자신탁 뉴욕사무소, 제일투자신탁 리서치팀장, 한국투신운용·베어링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쳐 2015년부터 군인공제회 증권운용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김재용 신임 CIO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