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지 근황 화제. (사진=론다 로우지 인스타그램)
UFC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미국)가 웃음을 되찾았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 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우로 활동하는 로우지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에 웃음 꽃이 핀 모습이 인상적이다.
로우지는 최근 미국 방송사 NBC에서 제작한 '블라인드스팟 시즌2'에 특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우지가 출연한 블라인드스팟 시즌2는 5월 중 방송된다.
한편, 로우지는 지난해 연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UFC 207' 메인이벤트서 밴텀급 챔피언 누네스에 1라운드 TKO패했다.
굴욕적인 패배였다. 자신의 장기(유도)를 살리지 못하고 복싱으로 나선 게 패인이다.
일각에서는 로우지의 은퇴 가능성도 점쳤지만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로우지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