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한 매체는 "MBC '내 딸, 금사월'로 인연을 맺은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해당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아 오며 드라마가 종영되고 난 지난해 4월께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두 차례나 열애설을 부인해 왔던 까닭에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은 포털사이트 댓글을 통해 섭섭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윤현민의 연애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누리꾼들 사이에 설전을 점화했다.
그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 앞에서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대시 같은 걸 잘 못한다"며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애를 할 때 상대를 방관하는 편이다. 일일이 신경 쓰거나 챙겨 주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연애는 되도록 자유롭게 하고 싶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현재 온라인에는 윤현민과 백진희의 열애 소식을 접한 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