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라스' 후임 MC 유력? 규현 "많은 분들이 용서해주신다면…"

입력 2017-03-27 15:48


방송인 신정환의 방송 복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라디오스타' 복귀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 규현은 군 입대 이후 '라디오스타'에 합류하게 될 후임 MC에 대해 신정환을 추천한 바 있다.

당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규현은 "많은 분들이 용서를 해주신다면 S(신정환) 형님이 오셔서 다시 예전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찬성이다",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 "무한도전의 노홍철 같은 존재"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오전 한 매체에 의해 신정환의 방송 복귀설이 보도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