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31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단지는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에 전용면적 66~84㎡ 총 1,566가구 규모로 지어집니다.
오는 2019년 3월 입주가 이뤄지면 기존에 공급된 1차(761가구), 2차(1,160가구)와 함께 총 3,487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는 양주에서 구리(서울)을 잇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오는 6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이밖에 양주신도시 주변으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BRT 회암IC~노원역 구간도 오는 2020년 운행될 예정입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는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으며, 13일 당첨자 발표 이후 19~21일 계약이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마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