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인공지능 총괄 조직 신설…모든 단계 일임

입력 2017-03-27 15:36
수정 2017-03-27 22:42


SK텔레콤이 미래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시행합니다.

SK텔레콤은 우선 회사의 인공지능 역량을 모아 CEO직속의 'AI 사업단' 구성하고, 기술 확보에서 사업 확장까지의 모든 단계를 일임합니다.

또 정보통신업계간 시너지 모색을 위해 'ICT기술총괄'을 신설하고, 기존 인공지능 기술연구 조직도 'AI사업단' 산하 'AI기술 1, 2 본부'로 확대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SK텔레콤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인공지능 사업을 추진하며, 이와 연계해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비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