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인공지능 하우스 도입

입력 2017-03-27 15:24
한화건설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 서비스 '기가지니(GiGA Genie)'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광교신도시 최초로 도입되는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장치인 '기가지니'는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시스템입니다.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비롯해 개인 일정관리, 추천영상 및 음악감상, 음식 주문 배달 등 입주자 맞춤형 주거 서비스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홈네트워크와 연동돼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아파트 공용부 제어에서 IoT 기기 제어까지 가능해 입주민들은 음성만으로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에 총 75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입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 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