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이 정승환과 함께 부른 '내 눈물 모아'는 어떤 감동을 전했을까.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승환과 함께 고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열창했다. 곡 초반 정재형이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했고, 곡 후반에 같은 소속사 정승환이 출연해 노래했다.
이날 두 사람의 특별한 무대에 네티즌들은 "리*** 역시 원곡자는 원곡자 노래 감성이 더 절절히 와닿음 노래 실력은 정승환이 앞으로 더 월등해지겠지만" "소바**** 정승환 무대보려 했지만 너무 짧당. 목소리가 발라드최적화임" "푸들** 목소리가 어쩜 저리도 좋을까요ㅠ 가슴을 아주 파고드네요ㅎㅎ 비오는데 감성에 흠뻑 젖고있는중..정재형님 피아노 연주도 넘 멋있어요!!" "by***** 정승환 넘나조으뮤ㅠ 저 목소리며 감수성쩌는 표현력.." "미노** 아니뭐 정승환은 노랠중간에 나와서하다 끝나버리노?ㅡㅠ내버킷리슽중하나가 정승환단독콘섵 올공가는건데 제발단독공연좀해달라고요 그때이거꼭완곡으로 듣고싶다" "이지***** 존재감 대단한 정승환이네요. 2분남짓 노래했을 뿐인데 ~~ 이렇게 이슈가 되고~ 아직 신인이라 모르는 분들도 많을텐데~~ 멀지 않은 미래가 더 더 기대됩니다" "예** 학교에 정승환 공연와서 노래들었는데 라이브 대박이에요.. 목소리는 말할것도없고 감성이 진짜..어후ㅠㅠ 글로 다 못담을정도ㅜ" "groo**** 자기곡으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곡은 정재형이 부르는게 가장 좋다" "파아란**** 방송으로는 이정도 사운드밖에 안들리지만 작년안테나 콘서트에서 제대로된 정브라더스의 내눈물모아 영상 찾아보세요 유스케보다 훨씬 더 감동적입니다~!!!" "새벽**** 노래 망치네. 원곡에 비할바가 못됨. 코인 노래방에서도 들을 수 있는 수준"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