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윤현민♥백진희, '내 딸 금사월' 속 다정샷

입력 2017-03-27 13:25
수정 2017-03-27 13:26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윤현민, 백진희가 세 차례의 열애설 끝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남녀주인공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부터 애틋함까지 훌륭한 '커플 케미'를 보여줬다. 당시 윤현민은 자신의 SNS에 드라마 촬영 중 백진희와 찍은 다정한 사진들을 게재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 때문인지 두 사람은 '내 딸, 금사월'을 촬영하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2월 쇼핑몰 목격담과 4월 미국 동반 여행설 등으로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양측 소속사는 부인했다.

하지만 27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백진희, 윤현민의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윤현민과 열애 중이 맞다. 작년 '내 딸 금사월' 종영 후인 4월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현민은 현재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 중이며,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미씽 나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