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박명수, 감독 향해 "나를 캐스팅할 그런 생각 마시길…"

입력 2017-03-27 13:03


개그맨 박명수가 영화 '아빠는 딸' 까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4월 12일 개봉을 앞둔 '아빠는 딸'에 박명수가 편의점 주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아빠는 딸'은 아빠 윤제문과 딸 정소민이 우연한 사고로 몸이 바뀌며 서로의 일상을 경험하는 가족 코미디 극이다.

박명수는 영화 '아빠는 딸' 예고편에서 담배를 사러 온 정소민을 향해 호통을 치며 쫓아내는 근엄한 편의점 주인으로 분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그의 연기가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 2015년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박명수가 자신의 연기를 평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아침드라마에서 콩트 연기해서 욕 얻어먹고 금방 없어졌다"라며 웃픈 일화를 밝혔다.

이어 "우리 나라 감독님들은 나를 캐스팅할 그런 생각 마시길 바란다"라는 충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