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감성 담은 한 상차림 '조선국수보쌈', 혼밥?혼술족 트렌드 반영한 아이템으로 성공 가도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혼밥 및 혼술문화가 성행하고 하면서, 한국 소비시장에서 1인 가구는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1인 소비 맞춤형 식음료 등 관련 업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유통 업계에서도 '1인 소비'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을 정도다.
과거 우리나라의 외식시장을 살펴보면 90년대에는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외식을 즐기는 일이 빈번했고, 2000년대에는 연인들의 데이트가 외식문화의 주요 소비계층 이었다. 최근에는 1인 식문화와 함께 한끼 식사, 간단한 술자리 해결 등으로 점차 변형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를 생각한다면, 혼자서도 제대로 한끼,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외식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는 게 좋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감성 담은 한 상차림 '조선국수보쌈'의 경우, 일상 식에 특별함을 부여해 선택과 집중이 가미된 외식업 프랜차이즈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성공적인 안착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불황이라는 시점, 다수의 경쟁업체가 많은 상황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소비 트렌드를 확실하게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혼밥?혼술 외식문화에 최적화된 홀 및 매장 구성,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요리 구성 그리고 '가격이 비싸다'라는 편견을 깬 보쌈의 실속 구성은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것.
점심 및 저녁 영업, 그리고 술자리 시간에도 매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점심에는 국수반상과 국수보쌈반상, 저녁에는 국수보쌈반상, 1인보쌈, 각종 주류를 구성해 고객들을 만족시킨다. 테이크아웃 판매도 가능하다.
지역 및 상권 특성에 따라 딜리버리 서비스도 할 수 있다. 혼밥, 혼술의 인기로 집에서 식사, 술을 마시면서 스포츠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은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본사 측은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방송을 할 때, 배달 매출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소자본,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창업시장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초보자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주방시스템은 가장 큰 성공포인트다. 이러한 조리의 간편함은 테이블 회전율을 빠르게 해주고, 노동의 강도를 줄여준다.
관계자는 "혼밥, 혼술족을 잡을 수 있는 확실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방식을 도입해 정확한 타깃팅과 만족도 높은 메뉴 구성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본사 측은 선착순 10개 매장에 한해 홍보 비용 등을 지원하고, 가맹사업 초기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가맹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