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한국에 E-클래스 3종 추가 출시

입력 2017-03-27 11:38
메르세데스-벤츠 E350 d와 E220 d 4MATIC 아방가르드,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국내에 출시됩니다.



벤츠 코리아는 더 뉴-E클래스의 추가 라인업 3종을 출시해 총 13종의 E-클래스의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0리터 6기통 디젤 모델인 더 뉴 E 350 d 는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에 최초로 소개되는 모델로, E클래스 디젤 모델의 최상위 버전입니다.

3.0리터 V형 6기통 디젤 엔진은 2,987cc의 배기량에 최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63.2kg.m의 제원으로, 친환경성을 높였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합니다.

더 뉴 E 220 d 4MATIC은 기존 E 220 d 모델과 같이 스포티함을 강조한 아방가르드(Avantgarde)와,럭셔리하고 클래식한 품위를 강조한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두 가지의 각기 다른 라인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입니다.

더 뉴 E 220 d 4MATIC에 적용된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4마력에 자동 9단 변속기가 적용됐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차량에는 멀티빔(MULTIBEAM) LED 헤드램프와 자동주차기능, 충돌 소음으로부터 청각을 보호하는 기능과 자율제동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벤츠코리아는 더 뉴 E 220 d 4MATIC의 가격을 8,370만원, 더 뉴 E 350 d의 가격은 아방가르드 7,150만원, 익스클루시브 7,35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