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124500, 사장 이충환)은 한국재정정보원과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운영유지보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약 104억이고, 사업기간은 2년이며 아이티센이 주사업자로 사업을 수행합니다.
연간 60조원 규모 국고보조금 부정·중복 수급을 막는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편의 및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1월 시스템을 1차 오픈해 보조사업 관리 등 일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7월부터 국가보조금 부정·중복 수급관리 등 모든 기능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그 동안 국고보조금 부정·중복 수급을 막을 수 있는 기술 기반이 부족했다"며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은 국가 재정 역사상 가장 큰 혁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