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파렉셀과 알츠하이머성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젬백스는 미국내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허가(FDA-IND)를 위한 임상시험 계획과 운영,평가에 대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젬백스는 그동안 췌장암 치료제인 '리아벡스(주)'의 물질인 'GV1001'이 여러가지 기전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효과를 확인하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임상시험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에 앞서 젬백스는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연구지원 협약을 통해 치료기전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지난 달 베터사와 글로벌임상시험용 의약품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송형곤 젬백스 사장은 "이번 파렉셀과의 업무협약은 2018년초 미국내 임상시험계획승인(FDA IND)을 위한 단계적인 준비"라며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