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아는 형님'에 이어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도 불참했디.
27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디제이로 김영철 대신 허경환이 등장했다.
김영철은 지난 25일 JTBC '아는 형님'에서도 불참, 이어 라디오에서도 모습을 감추자 김영철 행방에 대한 걱정도 이어졌다. 특히 김영철은 '아는 형님' 방송 당시 시청률 5%에 하차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허경환은 "김영철 씨는 어머니와 함께 팔순 기념 여행을 떠났다"며 하차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