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윤우현X럼블피쉬 최진이 오늘(26일) 웨딩마치..뮤지션 부부 탄생

입력 2017-03-26 16:10


그룹 버즈의 기타리스트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오늘(26일) 결혼식을 올렸다.

26일 윤우현은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다담에뜰에서 럼블피쉬의 보컬 최진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우현과 최진이 두 사람 모두 밴드를 한 경험이 있는 만큼 공통된 음악적인 방향과 성격 등으로 연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우현과 최진이가 2012년 럼블피쉬의 곡 ‘너 그렇게 살지 마’를 공동 작곡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연인임을 인정했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에 동반 출연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