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익형 부동산 성공을 위한 투자 키워드로 '트래픽형'이 뜨고 있다. 지하철과 광역 도로망을 낀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트래픽형 수익형 부동산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도 풍부해 임대 수익을 올리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한 송파구 문정동 '송파 한화오벨리스크' 전용면적 29㎡는 지난해 12월 1억 9000만원에 거래 됐다. 2014년 같은 기간 주택형이 1억7500만원에 거래됐을 당시보다 매매가가 1500만원 오른 셈이다. 지식산업센터 역시 가격이 오르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3차'(2010년 11월 입주)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를 차량 5분 이내 진입할 수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지식산업센터 전용 133㎡는 분양가 보다 3000만~4000만원 가량의 가격이 오른 7억 9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트래픽형 상가의 지가 상승폭도 상당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구일역과 서부간선도로를 낀 '구로한신1차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지난 1년간 공시지가가 1㎡당 259만원에서 272만5000원으로 5.21%가량 증가했다.
역세권에 도로망 모두를 이용하기 편리한 수익형 상품은 풍부한 유동인구와 함께 접근성이 탁월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아 풍부한 유동인구로 임차인 유치에도 수월해 불황에 강하고 저금리 시대 안전한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최근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피스텔 시장에도 주목받는 상품이 있다. 바로 교통망이 우수한 트래픽형 오피스텔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우수한 트래픽형 오피스텔은 저금리 시대의 투자 1순위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주요 지하철 노선, 간선도로, 고속도로 등을 배후에 둔 트래픽형 오피스텔은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에 매료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만큼 유동인구 확보경쟁에서 유리해 임대 수익을 올리는 데 효과적이란 이점 때문이며 손쉽게 임대를 놓을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매력포인트로 꼽는 대목이다. 하지만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오피스텔 투자도 꼼꼼히 따져봐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같은 조건의 오피스텔일지라도 지역별, 입지별로 임대 수익률 격차가 크고 매매 시세차익도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 시 장기적 임대 수요 시장의 가치와 규모, 입지 등을 꼼꼼히 체크한 뒤 투자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간석동 해마루 더 펠리체 이진영 본부장은 "교통여건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미 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도 좋지만 향우 교통이 좋아지는 지역은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편의시설이 늘어나 생활여건이 개선되는 장점이 있는 만큼 주목해 볼 가치가 있다"며 "더불어 상품 내 주차여건이나 입지, 생활인프라, 개발호재 등도 더불어 살펴 봐야 할 체크포인트다"라고 말했다.
때마침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241-2외 2필지에 해마루 더 펠리체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공사인 해마루건설에서 5년간 임대 보장제 실시 및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과 국철1호선 동암역을 도보내 이용이 가능한 더블 초역세권에 입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진영 본부장은 "간석동 일대는 직접 임대수요만 45만 명을 확보한 공실률 제로지역으로 비슷한 전용면적 대비 10~15년된 오피스텔보다 오히려 실투자금이 적게 든다"며 "시공사에서 직접 관리를 해 관리비가 저렴하며 중개수수료 부담이 없고 몸만 들어와도 생활이 가능한 풀옵션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대지면적 1,295.60m², 연면적 15,391.814m², 지하 4층~지상 14층 총 312실 규모로 총 주차대수는 220대며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도보 30초 거리, 초역세권 및 더블역세권 입지다. 층별구성으로는 지하 4층~지하 1층은 계단실 및 주차장, 창고 등으로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3호 등 지상 2층~14층은 오피스텔(312실)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기준으로 ▲19.6408m² 104실 ▲23.9188m² 156실 ▲33.1048m² 52실이며, 총 3타입으로 최근 수요층이 두터운 원룸 및 1.5룸으로 구성되며 3면이 탁트인 조망이 가능하다.
최근 5년간 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없던 공급가뭄지역으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인근 10분거리에 길병원, 주안 5·6공단, 삼성생명, 남동공단 등 약 45만의 직접 배후수요를 확보했으며 2020년 조성예정인 인천 롯데 복합문화단지가 들어서면 약 2만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공실률 제로(zero)지역으로 꼽힌다.
층고 2.8m 키높이장 설치로 수납공간 극대화와 무인택배함 설치, 규정보다 강화된 소재 시공으로 층간 및 이웃간 소음을 최소화 하였으며 세대 중문 설치, 삼성 40인치 TV, 삼성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LG 휘센 빌트인 에어컨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