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그룹, 100세 시대에 맞는 100세 보청기 출시

입력 2017-03-23 14:01
수정 2017-03-24 14:44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스타키그룹에서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 전용 보청기, 100세 보청기를 출시했다.

난청은 국내 60세 이상 성인 10명 중 5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시력이 저하되듯 청력도 저하되는건 당연한 현상인데 난청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보청기 착용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다.

난청을 방치시 치매발생률(경도난청 2배, 중도난청 3배, 고도난청 5배)이 높아지며, 75세 이상의 사람의 경우 인지능력이 30~40% 더 빠르게 손실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및 주변사람들과 대화가 어려워짐에 따라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발생 하기도 한다.

이에 스타키그룹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어르신들이 보청기를 부담 없이 구입 할 수 있는 노인성 난청에 적합한 기능만을 모아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시하였다.

100세 보청기는 어르신들이 라이프 스타일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사회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피팅 모드를 구현하여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더욱 새로워진 소음 감소 기능과 주파수 이동 기능 등을 통해 한결 더 편안한 청취 및 대화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보청기 2년 무상 품질 보증, 보청기 배터리 2년치 무상 제공, 무상 보증기간 후 수리비 50% 할인, 스타키 명장 특별 제작 서비스 등 다양한 구입 특전 역시 제공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100세 보청기는 스타키그룹 자회사 금강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복음보청기, 소리샘보청기, 스타키보청기, 조은소리보청기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