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결혼, 순백의 웨딩드레스 눈부신 자태…남편은 누구?

입력 2017-03-23 13:56


S.E.S 출신 가수 바다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이날 서울 중구 중림동 악현성당에서 9살 연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다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축가를 부르기 위해 참석한 유진과 슈도 롱드레스를 입고 ‘원조요정’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편 바다는 성당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살 연하 일반인 남성과 이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바다는 “슈와 유진이 아이를 키우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 콘서트 등 일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2세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