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실물, SNS와 딴판? 광희 "못 알아봤다"

입력 2017-03-23 10:44


수영 국가대표 출신 정다래가 광희의 입대 전 입담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정다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추성훈, 황광희, 이지혜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광희는 정다래의 SNS 사진을 두고 "실물과 다르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광희는 그의 SNS를 언급하며 "(SNS) 사진이 모델처럼 예뻐서 (주위에서) 난리가 났다"며 "그런데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랐다"고 실망감을 표했다. 여기에 "옆에 있는데 못 알아봤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다래의 SNS 속 사진들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선수 시절 볼 수 없었던 특유의 분위기와 슬림한 몸매로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정다래는 소주 6병이라는 놀라운 주량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