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돌’ B.A.P, 서울 콘서트 역대급 혜자 공연 예고

입력 2017-03-23 08:40


그룹 B.A.P가 2017년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 ‘파티 베이비!’ 서울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있다.

지난 7일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로 컴백해 높은 음악성과 신곡 ‘WAKE ME UP’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B.A.P가 24일부터 열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번 ‘파티 베이비!’ 콘서트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세 번의 월드투어를 통해 선보인 B.A.P의 대표 콘서트 투어 브랜드 ‘B.A.P LIVE ON EARTH’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인터랙티브한 소통을 중점에 두고 팬들이 퍼포먼스를 보다 가까이 느끼며 B.A.P 멤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혜자 공연’으로 기획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B.A.P의 히트곡들뿐만 아니라 공연에 재미를 더할 막강한 DJ라인업이 어우러져 다른 국가의 투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풍부한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파티분위기가 예고되었으며 관객들에게 ‘파티룩’이라는 드레스 코드를 고지해 콘서트를 찾는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B.A.P는 24일부터 26일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 SEOUL BOOM" 콘서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2017년 월드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