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바싹불고기-낙지무침, 연매출 36억 ‘장사의 신’ 비결은?

입력 2017-03-22 18:48


수십억 매출을 자랑하는 한우 맛집이 ‘2TV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코너 ‘장사의 신’에서는 하루매출 1천만원, 연매출 36억원의 대박집 마포구 <역전회관>을 찾아갔다.

85년 전통을 가진 이 가게는 석쇠에 구워 더욱 맛있다는 ‘바싹 불고기’를 판매한다. 한우를 다진 뒤 양념에 재워 숙성, 그리고 석쇠에 구워 손님상에 제공하는데 줄줄 흘러내릴 정도로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비결은 품질 좋은 한우를 센 불에 재빨리 구워주는 것. 이렇게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싹불고기’가 완성된다.

또한 이 가게에서는 무와 쪽파, 쑥갓, 데친낙지를 넣고 무친 ‘낙지무침’을 판매하는데 바싹불고기와 궁합이 좋다고 한다.

손님들은 “바싹불고기라고 하는데 육즙이 촉촉하다”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 “한번 먹으면 자꾸 먹고 싶다”며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