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국제금융투자 전문가 CFO 영입

입력 2017-03-22 17:56
카이노스메드가 국제금융전문가를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영입했습니다.

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는 도이치뱅크(Deutsche Bank)와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 등 국제 금융업계에서 20여 년간 투자관련 업무를 했던 김문호 국제 금융투자 전문가를 최근 자사 재무총괄 부사장(CFO)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문호 부사장은 미국 콜로라도(Colorado) 대학과 듀크(Duke) 대학에서 MBA과정을 졸업한 뒤 리먼 브라더스에서 부사장, 도이치뱅크에서 각국 지사장으로 근무하는등 20년 이상 뉴욕과 런던, 서울, 홍콩, 싱가포르에서 투자관련 분야에서 근무했습니다.

특히 신임 김부사장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도이치뱅크 한국회장 겸 CEO로 근무하여 한국 금융투자 시장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 등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설립 됐으며 해외 기업에 기술 이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에 국내 임상이 완료된 에이즈 치료제와 비만당뇨 치료제를, 2015년에는 후생유전학 항암제와 세포독성치료제를 해외 기업에 기술을 이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