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2018년 폐기물제로 구현 위한 환경올림픽 지원

입력 2017-03-22 17:23
수정 2017-03-22 17:49
심무경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빈용기보증금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한국경제TV의 '파워 인터뷰 The CEO' 시간에 출연한 심무경 이사장은 순환자원사업의 소개와 개선된 빈용기보증금 정책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포장재 폐기물의 효율적인 순환을 목적으로 개선된 정책의 주요업무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빈용기보증금제도 인상에 따른 성과 및 개선된 소비자 반환율과 전체 회수율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심무경 이사장은 재활용률의 지속적 상승과 사업 안정화의 유도, 그리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한 대국민 인식 전환을 기반으로 센터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폐기물 제로(Waste Zero)’인 환경올림픽 구현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 관련 선도기관인 만큼 분리수거함 500기를 지원하고, 강원도에 있는 회원사와 협조하여 대회기간 중 발생하는 폐자원을 수거하여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환경올림픽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심무경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출연한 '파워 인터뷰 The CEO'는 한국경제TV를 통해 4월초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