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철, ‘프리즌’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눈빛만 봐도 움찔

입력 2017-03-22 08:26


배우 송경철이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22일 이매진아시아는 영화 ‘프리즌’ 속 캐릭터 양 씨로 완벽 변신한 송경철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경철은 죄수복을 입은 채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를 압도시킨 송경철은 무표정, 무감정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또한 소름 돋는 눈빛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송경철은 극 중 모습과는 다르게 강한 추위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담소를 나누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물로 교도소의 안팎을 넘나들며 대한민국의 완전범죄를 계획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극중 양 씨 역을 맡은 송경철은 전 작전 사령관이자 익호(한석규 분)의 심복으로 교도소 안에서 앞으로 벌일 사건들의 작전을 지휘하는 인물을 연기, 다양한 작품 속 화려한 액션으로 눈도장을 찍은 그의 활약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김성균 등이 출연하며 22일 전야 개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