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원유재고 발표 앞두고 하락…WTI 배럴당 47.34달러

입력 2017-03-22 06:16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량 발표를 앞두고 재고 증가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88센트(1.8%) 하락한 47.3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5월분 WTI는 67센트(1.4%) 하락한 48.24달러로 장을 끝냈습니다.

미국석유협회(API)는 이날 오후,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다음 날 오후 원유재고를 공개합니다.

S&P글로벌플래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재고량이 17일로 마감된 주에 20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