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장기용, 강렬한 심쿵 매력 발산

입력 2017-03-21 14:18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장기용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장기용은 지난 20일 방송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화에서 최정상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드러머이자 래퍼 지인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현우(강한결 역)에게 장난을 치며 등장한 장기용은 이기적인 비율과 훈훈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인호(장기용 역)는 밴드에서 가장 어른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맡았다. 팀에 내분이 생길 때마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강한결 역)는 음반 발매를 한달 앞두고 새로운 곡을 녹음하자고 맴버들에게 제안했다. 장기용(지인호 역)은 전문 세션들이 녹음해준 사실을 들킬까 봐 불안하다고 하며 새로운 곡을 소화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그와 대립했다.

장기용은 YG케이플러스 모델로, 드라마,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힙합의 민족2'와 ‘노래싸움-승부’에서 숨겨둔 노래와 랩 실력을 인정받으며 예능까지 섭렵해 대세 스타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