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3월 2일 밤 8시 30분
진행 : 원상필 앵커
출연 : 백동열 토드핀 대표
캐스터 : 엄지민
Q. 회사 소개
토드핀은 2016년 5월 출범한 스타트업으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개념의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하고자 하는 회사입니다. 교재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Contents 파트와 App과 Web을 개발하는 Solution 파트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으며 저를 포함하여 30여명 가량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사교육 콘텐츠를 선택한 이유는?
교육 기회는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그 싹을 틔우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과 부모님들에게 불평등의 기울기를 낮추고 그 기회를 공평하게 주고자 하는 것이 토드핀의 설립 목표입니다.
Q. 주요 서비스 ‘SNACK’ 소개
‘Snack’의 핵심 기술은 영상 제작 기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을 토드핀에서는 ‘소리노트’라 부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드로잉과 음성을 녹화한 후 전송할 수 있으며 한시간 분량의 풀HD영상 용량이 6M~8M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서버 사용 비용과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사용 비용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스트리밍이 아닌 다운로드 형태로 콘텐츠가 제공되기 때문에 친구끼리 공유도 가능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Pin교재는 교육적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전·현직 학원장, 강사 등과 함께 개발했으며, 공급 가격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가의 30% 이하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뿐 아니라 모든 개념강의와 문제풀이 강의가 ‘소리노트’로 제작되어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강의를 보고도 이해가 되지 않을 경우 실시간으로 ‘소리노트’를 통해 육성을 담아 질문할 수 있습니다. 수학전공자를 중심으로 한 대학생들이 멘토로서 역할을 하지만 학생들끼리도 서로 지정해서 질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학생끼리의 질문은 무료입니다.
Q. 토드핀의 비즈니스 모델은?
1차 수익은 유통을 배제한 교재직판과 멘토를 통한 1:1 매칭 서비스이며, 2차 수익은 향후 학생 및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시중 교재의 동영상 제작과 판매, 유료로 제공되는 실시간 Q&A서비스, 그리고 지역별 우수 테크니션(학원 및 학원강사)들의 Contents providing입니다. 종래에는 교육시스템을 수출하여 구축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리노트’ 기술을 응용해 기업과 대학교에 메신저를 제공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마케팅 형식으로 현재 성균관대 공과대와 웹 형태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월에 계약을 마쳤으며 5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매주 화~목 밤 8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스타 장외주식’은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방송을 개설하고 있다. 생방송 시간에 한국경제TV 와우스타 홈페이지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와우스타 앱을 설치한 후 접속하면 참여 가능하다. 한편 ‘스타 장외주식’은 한국경제TV 강기수 부국장과 애널리스트 출신 원상필 교수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한동대학교 김학주 교수, 동부증권 김지수 과장과 박한PB, JWC투자컨설팅 조종욱 대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박선림 과장 등이 패널로 함께하며 비상장 기업을 분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주목받고 있는 비상장기업 CEO를 초대해 주력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표를 만나다', 크라우드 펀딩 예정 기업이 출연하는 '렛츠 고 펀딩',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점검하는 ‘트렌드 인사이트’, VC에게 듣는 투자 노하우 ‘벤처캐피탈에게 듣다’,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릴레이' 등의 다양한 코너도 진행된다.
벤처스탁팀(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