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쉴리퍼니처, 제주도에 초대형 공식인증 대리점 오픈

입력 2017-03-20 09:28


글로벌 가구 제조 유통회사 '에쉴리퍼니처'가 제주도에 초대형 공식인증 대리점을 오픈했다. 제주 애월읍의 엘토 테마 가구 타운에 300평 규모로 들어섰다.

제주 엘토 테마 가구 타운은 연면적 3200평 규모로 평범한 가구점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테마별(A관 - G관)로 체험을 하고 문화적 향유를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구 전시장을 지향하고 있다. 외부테라스(1, 2층) 정원 카페는 마치 카페에 와있는 듯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는데, 휴식과 볼거리, 즐길거리, 스튜디오, 미술관, 상설무대(Central Space), 인테리어소품(액자, 디퓨져) 등 재미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에쉴리퍼니처는 에쉴리퍼니처홈스토어 스타일을 그대로 전시하고 있다. 얼반놀러지(Urbanology), 빈티지캐쥬얼(VintageCasual), 컨템포러리리빙(Contemporary Living), 뉴 트레지셔널(New Traditional), 패밀리스페이스(Family Space) 등 다양한 스타일별 침대, 소파, 식탁, 거실장 및 데코용품이 전시, 판매 중이다.

엘토 테마 가구 타운의 대표이자, 에쉴리퍼니처 제주 공식인증 대리점 대표인 정탁윤 대표는 "미국 넘버원 브랜드 에쉴리퍼니처를 제주에 론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에쉴리의 다양한 상품들은 제주도의 라이프 스타일과 잘 맞아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이곳이 제주도 최고의 인테리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쉴리퍼니처는 연매출 5조원을 달성, '전세계 판매 1위', '미국 6년 연속 매출 1위'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3개국에 2만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였으며, 국내에는 지난해 에쉴리퍼니처홈스토어 4개점(분당, 대전, 대구, 부산)을 오픈한 이후, 올해 공식인증 대리점과 백화점, 대형유통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오는 31일까지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9층에 100평 규모의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