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장혁, 꽁지 머리 사진 '눈길'…"옥구슬 같은 아이였다"

입력 2017-03-19 22:46


'섹션V'에서 배우 장혁이 깜찍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장혁은 땀에 젖은 모습으로 권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는 권투를 하는 이유를 묻자 "내가 배우로서 현장에 가서 열정을 태우고 있는가 그것을 생각하는 링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사진 공개에 "그때는 새싹이었다. 옥구슬 같은 아이였다"라며 "깔깔거리면서 웃음이 많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5학년 당시 사진에 '이때부터 비주얼이 남다르다. 9등신 정도 되는 것 같다"라는 칭찬에 "그때가 9등신 때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