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개나리는 제이민…변요한-윤도현-첸도 극찬한 '팔색조 아티스트'

입력 2017-03-19 19:23


'복면가왕'에 출연하 개나리가 가수 제이민으로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제이민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이민은 2007년 데뷔해 뮤지컬까지 도전하며 '헤드윅' '꽃보다남자'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tvN '문제적남자'에도 출연해 배우 변요한, 윤도현, 엑소 첸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영어와 일어를 잘한다. 언어 천재다. 노래도 잘한다. 기타도 독학으로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그는 "중학교 때부터 직접 올드팝 악보에 적힌 운지법을 보고 기타를 독학했다. 일본 유학 당시 10개월 만에 일어를 마스터했다"라고 전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