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 랜드스타에셋 대표가 “부산의 집값 수준은 고점의 9부 능선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황현 대표는 18일 한국경제TV가 부산에서 주최한 ‘2017 부동산 로드쇼 in 부산’에서 “서울·수도권 집값은 오르고 떨어지는 것을 반복하는데 부산은 지난 10년간 한 번도 떨어지지 않고 200% 가까이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부산 아파트 공급량이 최근 인구대비 적정 공급물량인 2만 가구를 넘기고 있다"며 "앞으로 금리상승과 유동성 저하, 멸실 가구보다 많은 입주물량이 쏟아지면 부산 시장이 침체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경기도 용인은 1억 원에 달하던 분양권 프리미엄이 불과 4개월 만에 다 빠졌다”며 “부산은 지금 2만 가구 이상 공급이 계속됨에도 분양권이 뛰고 있지만 여기에 현혹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