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연, 프로듀스101 하차…증언 속출 "한교 일찐이었던 네가 준 상처 돌려줄게"

입력 2017-03-17 21:48


연습생 한종연이 '프로듀스101'에서 결국 하차한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 예정이었던 한종연이 과거 잘못된 행실로 인한 논란으로 하차한다. 이에 소속사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종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동창생은 "난 아직도 꿈에 네가 나올 때면 울면서 깨어난다"라며 "덕분에 초등학교, 중학교 생활 내내 죽음과 삶을 왔다 갔다 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내내 흔히 말하는 학교 1장, 일찐이던 네가 내게 준 상처들 이제 되돌려줄게"라며 증거를 밝힌 바 있다.

또한 다른 동창생들도 그가 올린 술과 담배 사진, 사람을 때려 본적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던 사진 등 증거들을 공개하며 논란을 더욱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