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스마트폰으로 1시간내 가능한 직장인 신용대출 출시

입력 2017-03-17 17:22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스마트폰으로 신청부터 입금까지 1시간이면 가능한 직장인 신용대출을 17일 출시했습니다.

씨티은행은 기존 고객이 아니거나 거래가 없더라도 다른 은행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 신용대출 모바일 신청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출상품은 별도의 서류 준비나 영업점 방문 없이도 씨티모바일 앱만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한도도 1억4천만원으로 영업점 신청과 동일한 한도를 제공합니다.

또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대출 가능여부 확인과 한도 조회가 가능하며, 한국씨티은행 내 다양한 대출 상품 중 한도와 금리 면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 상품도 추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씨티은행측은 모바일 신청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기존 온라인 직장인신용대출에 제공하던 연0.5% 금리인하 혜택과 3월말까지 진행 중인 중도상환수수료 0% 적용 이벤트도 모바일 신청서비스에서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바쁜 직장인도 모바일 앱을 통해 복잡한 서류 신청없이 1시간이면 대출금을 입금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의 직장인신용대출 모바일 신청서비스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씨티 모바일 앱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