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설리 황당 열애설, SNS서 번진 해프닝.. 이번엔 왜?

입력 2017-03-17 12:28


이번엔 지코 설리 열애설이다.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해프닝 하루 만에 설리는 또다시 블락비 지코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지코 설리의 열애설 진원지 역시 SNS다.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의혹이 번진 16일 밤 SNS상에는 지코 설리의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의혹이 빠르게 퍼졌다.

그 근거로는 또다시 한 사진이 거론됐다. 해당 사진에는 설리가 한 남성과 밝게 웃으며 거니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 남성이 지코라는 추측이 더해지면서 열애 의혹으로 번진 것이다.

그러나 지코 설리 열애설은 지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역시 해프닝으로 끝났다. 해당 남성은 설리의 지인이자 일반인인 것으로 확인된 것.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사진 속) 그 남성은 지코가 아니다"며 "겉 모양새만 보고 지코로 오인한 듯 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