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테라스, EBS키즈빌에 이어 산후조리원 입점 확정돼 가족수요가 찾는 상가로 발전 가능성
-주변 도보 접근거리 아파트 대림 e편한세상, 중흥S클래스 등 2만여 세대… 고정 가족수요 확보
세종시 3-1생활권 프렌치 테라스 상가 '쁘띠테라스'에 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세종시는 평균 연령이 약 31.1세로 젊은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도시로 효율적인 출산 장려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도시다. 이에 지난해 6월 세종시와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세종시의 합계출산율을 1.9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종시 출산율이 전국 1위를 보이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임산부들을 수용할 수 있는 산부인과와 편의시설 등은 절대 부족한 상황이다.
실제 지난 2015년 세종시에서 출생신고가 이뤄진 2,684명중 824명만이 세종시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약 70%에 달하는 임산부가 타지역으로 원정출산을 가고 있는 셈. 때문에 이번 산후조리원 입점으로 세종시 출산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산후조리원이 입점하는 것으로 알려진 쁘띠테라스는 3-1생활권 중에서도 테라스 특화거리에 위치하는 상업시설로 세종시 최초로 영유아 실내놀이 공간 EBS키즈빌도 입점이 확정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 상가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으로 도보 접근이 가능한 거리에 대림e편한세상, 중흥S클래스 등 총 2만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고정된 가족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금강수변공원, 종합운동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타 생활권에서 유입되는 가족수요까지 넉넉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상가 전면이 거리에 노출되는 개방성 탁월한 테라스 설계를 선보여 주변 유동인구 수요가 유입되기 용이하도록 꾸며진다. 이에 패밀리 레스토랑, F&B 프랜차이즈 등 가족수요를 타겟으로 한 브랜드와 점포들의 추가 입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종 쁘띠테라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대표전화 또는 모델하우스 방문 등을 통해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