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더조은병원이 2년 연속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후원협력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더조은병원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후원협력병원으로 선정돼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시행하는 '2017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사업'은 수술비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65세 이상, 중위소득 50%이하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수술비를 지원(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희망자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접수할 수 있으며, 노인의료나눔재단과 더조은병원을 통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은식 더조은병원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절이 손상돼 고통을 겪는데도 비용부담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분들께 건강한 무릎을 되찾아드릴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3년 개원한 더조은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과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과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료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