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지난 2월에 출시한 ‘화이트블링치킨’에 연이어 새로운 신메뉴 2종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메가통새우치킨’, ‘핫쏘울치킨’이다.
대표메뉴 새우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메가통새우치킨은 호텔 및 고급 중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크기의 베트남산 흰다리새우로 조리한 프리미엄 치킨이다.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는 베트남산 흰다리새우 중 가장 큰 새우를 푸짐하게 사용하고,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 먹기 좋게 손질하여 부드럽고 탱탱한 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매니아 측은 새우치킨 특유의 매콤-달콤-새콤한 소스에 더 커진 새우와 치킨이 조화를 이룬 고급 치킨요리라고 설명했다.
새우를 강조한 치킨매니아의 메뉴는 ‘칠리메가통새우치킨’에서도 엿볼 수 있다. 기존 ‘심쿵칠리새우’ 치킨에서 새우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중화풍의 칠리소스와 새우가 조화를 이룬 순살치킨이다.
핫쏘울치킨은 청양고추, 칠리소스, 흑마늘소스 등을 적절하게 배합해 강하게 맵지 않으면서 단맛, 매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다. 강한 매운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도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치킨매니아 측은 설명했다.
치킨매니아 메뉴개발 관계자는 “치킨매니아가 새우치킨으로 인지도를 높인 브랜드인 만큼 고급 식재료인 새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메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면서 “핫쏘울치킨 역시 치킨매니아 특유의 중독적인 맛으로 전 연령대에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치킨의 요리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좋은 식재료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메뉴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