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았다.
이영선 행정관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았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온 이영선 행정관은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채 자택 안으로 이동했다. 취재진들의 방문 이유 등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진료, 차명폰 의혹 등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이영선 행정관은 최근 사저 경호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