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 레스너 경기 모습. (사진=브록 레스너 페이스북)
UFC 헤비급 전 챔피언 브록 레스너(미국)의 근황이 화제다.
브록 레스너는 최근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레스너가 미국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레스너는 상대 레슬러를 번쩍 들어 메치는 F5(필살기)를 선보이고 있다. 엄청난 괴력과 놀라운 운동신경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스너는 WWE에서 골드 버그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한편, 레스너는 최근 UFC와 결별했다.
미국 MMA파이팅닷컴은 지난달 16일(한국 시간) 레스너가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에게 더 이상 옥타곤에 오르지 않겠다며 은퇴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레스너는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주요 관리대상에서도 제외되며 사실상 옥타곤을 떠났다.
레스너는 지난해 7월 UFC 200에서 마크 헌트(뉴질랜드)를 상대로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1년 정지 징계를 받았다. UFC는 레스너에게 1년 선수자격 정지, 25만 달러(약 2억 9,6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