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의 핑크빛 놀이공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시청률 9%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16일 배우 박보영, 박형식의 설렘 가득 데이트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의 본격적인 동거 로맨스와 함께 인국두(지수 분)와의 삼각로맨스에도 불이 붙으며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한껏 끌어 올렸다. 특히 안민혁이 개인경호원 도봉순의 괴력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그녀가 힘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도와주기로 약속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점점 더 달달해지는 꿀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박보영과 박형식은 이번 주에도 역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전망. 공개된 사진들만 봐도 미소가 절로 지어어지는 달달함 그 자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박보영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17일 방송될 7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도봉순이 계속되는 테러에 우울해 하는 안민혁을 위해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을 담은 것. 박보영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형식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듯 그를 이리저리 잡아끌며 ‘뽀블리’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나란히 깜찍한 커플 머리띠를 착용한 채 놀이동산을 활보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특히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러블리한 박보영과 아찔한 심쿵 수트핏에 깜찍한 머리띠를 한 박형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서로 아이스크림을 먹여주고 눈맞춤을 하는 달콤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무한 상승시킨다.
놀이기구에 올라탄 뒤 신난 박보영과 달리, 겁에 질린 채 잔뜩 움츠린 상태의 박형식의 대비되는 모습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박보영의 ‘넘사벽’ 사랑스러운 매력과, 자신들도 모르게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고 있는 박보영 박형식 두 남녀의 꿀케미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관계자는 “안민혁과 도봉순이 힘을 제대로 쓰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면서 두 사람은 한발 더 가까워지게 될 예정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인국두와의 삼각관계 역시 심화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동거 로맨스에 이어 가짜 연인 노릇까지 하게 된 도봉순 안민혁과 도봉순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한 인국두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안민혁을 협박하던 범인이 집까지 들어와 안민혁을 습격하고, 여성 대상 연쇄 납치범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심장 쫄깃한 스릴러도 긴장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달달 로맨스와 함께 연일 터지는 사건 속에서 도봉순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7회는 오는 17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