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건강해진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한위의 아내가 연예인 남편을 둔 아내의 모임 ‘2PM’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한위 아내는 배우이자 박성웅의 아내 신은정,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과 만났다. 이들은 “오랜만에 모인다”며 서로를 반가워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안녕하세요. 이수근의 아내입니다”라고 소개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둘째 아들 출산 후 임신 중독으로 신장 이식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그는 다소 부어 보이긴 했지만 건강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 34주만에 태어나 뇌성마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수근의 둘째 아들도 공개됐다.
박지연은 “아빠 이수근과 두 아들이 똑같다”며 “특히 큰 애가 아빠를 닮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