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한 달만에 아이 죽인 계모 긴급체포…넷심 “학대정황 200%” 근거는?동거 한 달만에 아이 죽인 계모 긴급체포…넷심 “학대정황 200%” 근거는?

입력 2017-03-15 16:08


동거 한 달 만에 의붓 딸을 죽인 계모 긴급체포 소식에 넷심이 분노하고 있다.

15일 경찰은 지적장애가 있는 9살 의붓딸을 밀쳐 숨지게 한 뒤 장시간 방치한 30대 계모를 긴급체포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는 “lily**** 미친X이 2월달부터 꼴랑 한달살아놓고 애를 죽여버리네 저런거 벼락안맞나?” “bsch**** 계모 들어오면 아빠도 계부가 된다” “ai_l**** 애 딸린 유부남 유부녀랑은 결혼하지마 제발. 애비는 뭐했냐 왜 지적장애 딸이 있는데도 저런여자랑 결혼해서 그걸 저여자손에 키우게 냅두냐..ㅉㅉ한심한 집안..쟤네 부모들이 죽인거여” “9522**** 한달도안되서 애를죽여...재혼은왜하냐....남자돈으로 지배불리려고 재혼하냐” “sefe**** 남의 자식 친자식처럼 키울생각없음 결혼하지마라” “whgn**** 지나가다 사람이 쓰러져도 응급조치하고 119에 신고하는것은 기본이다 ?그시간에 술을 마시고 있어!! 장애가 있는 어린아이를 앉고갈생각으로 재혼한것아닌가?? 그동안에 학대는 당연지사다 제발 법을 강화하고 엄중처벌 좀 합시다” “dayd**** 사람 죽는게 뭐 드라마에서처럼 어쩌다한대쳤더니 억하고하고 죽는건줄아나 이미 구호조치안하고 방치한거만해도 학대정황 200프로임”이라는 비난이 빗발쳤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오는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