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진지점령 게임 '펜타스톰' 공개

입력 2017-03-15 11:38


<▲ 이영호, 송병구 등 e스포츠 선수들이 '펜타스톰' 특별 이벤트 경기를 펼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진지점령전(MOBA) 게임 '펜타스톰'을 공개했습니다.

MOBA 게임은 대전액션과 공성전을 결합한 형태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넷마블은 그동안 PC에서 주로 즐겼던 MOBA 장르를 모바일에 맞게 최적화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5대5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넷마블 관계자는 "'펜타스톰'을 통해 모바일 MOBA 장르를 대중화시키고 이를 위해 모바일 e스포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펜타스톰'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다음 달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거친 뒤 올해 2분기 안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