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획일화된 소형면적(전용 59㎡)과 중소형 면적(전용 84㎡)은 그만…준중형 평면 인기
-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전용 62㎡, 74㎡ 분양 마감 임박…99㎡도 인기몰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그 동안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틈새면적'이 주택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준중형면적에 해당하는 틈새면적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획일화되어 있는 소형과 중소형의 기준이 되었던 전용 59㎡와 전용 84㎡의 기준을 벗어나 새로운 규모의 주택형을 선보이면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가족의 규모가 커지거나 자녀들이 자라면서 소형아파트(전용 59㎡ 이하)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업사이징하기도 수월하다. 또, 자녀들의 결혼이나 취업 등을 이유로 가족 규모가 작아지면 부모들은 중소형보다 적은 규모의 실속형 아파트로 다운사이징할 수도 있다. 전용 59㎡와 전용 84㎡의 갈림길에서 굳이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소형면적과 중소형 면적의 사이의 공급이 거의 없었던 만큼 틈새면적은 희소성도 강하다. 게다가, 틈새면적은 2~3인 가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틈새면적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짓는 틈새면적 아파트들은 건설사들이 특화된 평면을 적용함으로써 발코니확장 등을 통해 실사용공간을 크게 넓혀 주기도한다. 틈새면적은 공부상 면적이 작으므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공간효율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지들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천안의 마지막 노른자 땅' 성성지구에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와 더불어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를 선보여 화제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 62㎡형과 74㎡형은 분양마감에 임박한 상태다. 또,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62㎡ 226가구 ▲74㎡ 136가구 ▲84㎡ 1234가구 ▲99㎡ 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성성지구는 천안시 도심과 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한 것은 물론 광역교통망, 우수한 교육여건 등 수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단지 가까이 위치한 이마트 천안서북점과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이용도 손쉽다. 지구 내에 업무?상업용지가 포함돼 있어 향후에는 비즈니스 인프라나 쇼핑, 문화생활 등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공공주택용지 주변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인데다 개발을 앞두고 있는 노태산근린공원과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등도 가깝다.
아파트 동편으로 성성초등학교(가칭)과 성성유치원(가칭)이 2018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도보거리에 중학교 1곳도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자연놀이터, 키즈빌리지, 새싹정류장 등이 들어서 어린 자녀의 육아에도 최적이다.
단지 안팎 설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면적별로 알파룸, 팬트리, 수납장, 호텔식 욕실 등을 설계해 공간활용도 및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최신 주방 모니터 시스템, 자동 환기 시스템 등 '푸르지오' 브랜드가 자랑하는 최신 시스템들을 적극 도입했다. 힐링포레스트, 아쿠아가든, 로맨스가든, 플라워가든, 잔디마당 등 자연친화적인 조경도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현재 일부 잔여 세대의 분양을 진행 중으로, 계약자 전원에게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