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후반 증시 투자 전략

입력 2017-03-15 10:39
수정 2017-03-15 10:40


3월 후반증시 투자 전략







이번주 후반 증시는 글로벌 이벤트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코스피는 또 연중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는데요과연 이런 시장에서 남은 3월 어떤 투자 전략으로 대응해야 할지 유화증권 투자분석팀 임노중 팀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장움직임을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외국인 자금 유입... 추가 상승 동력 될 전망

-외국인 자금유입으로 종합주가지수는 2130선으로 상승.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증시 저평가 등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 추가적인 외국인 자금유입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가능할 것으로 예상





Q.코스피의 사상 최고가 경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는데요, 3월 증시 핵심키워드는?

3월 증시 핵심키워드 외국인 매수

외국인, 2조 4,448억원 순매수

-외국인 매수, 3월 들어 어제까지 외국인은 2조 4448억원을 순매수. 외국인 자금유입이 국내 증시 상승을 견인





Q.그렇다면 글로벌 통화정책

발표 후 은행주, 더 상승할 수 있을까?

은행주, 단기 조정 예상

추가 금리 인상 기대... 은행주 관심 유지

-14일부터 2일 일정으로 열린 3월 FOMC에서 미국 연준리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연준리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그동안 은행주 강세. 이미 시중금리가 미국의 3월 금리인상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은행주들은 단기적으로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 그러나 연준리가 금년에 2차례 이상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은행주에 대한 관심은 유지





Q.글로벌 금리가 상승한다면

부동산, 내수 등 악영향이 예상되는데, 관련주 흐름은 어떨 것으로 보시나요?

국내 내수주, 부진 지속 전망

-국내 경기부진으로 금리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그러나 내수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상승은 건설과 내수 소비관련주들에는 부정적. 이들 주들은 피해야 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