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즐라탄, '반가운 얼굴' 카펠로와 함께

입력 2017-03-15 10:01
▲즐라탄과 카펠로 감독 인증샷. (사진=즐라탄 인스타그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근황이 화제다.

즐라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The person who changed my game Fabio Capello"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즐라탄과 이탈리아 출신 명장 카펠로 감독이 어깨동무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즐라탄은 과거 존경하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카펠로 감독을 꼽은 바 있다.

한편, 카펠로는 세계적인 명장이다. 수비축구의 대가이자 우승청부사로 불린다.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 대표팀, 러시아 대표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