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구자명 "가수 포기할까 생각도" 왜?

입력 2017-03-14 13:51


'최파타' 구자명이 소집 해제 이후 가수의 길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지수, 구자명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파타' 구자명은 "사실 소집 해제 이후 노래를 포기할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어려운 길이고, 사람들에게 많이 잊혀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구자명은 자신감을 되찾은 데 대해 "연남동에서 버스킹을 하게 되면서 다시 노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