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2017’ 정유민, 첫 촬영 인증샷 깜짝 공개 ‘예쁨 폭발’

입력 2017-03-14 10:52


배우 정유민이 ‘초인가족 2017’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의 신입사원 김태이 역을 맡은 배우 정유민이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유민 SNS를 통해 공개된 인증샷에는 상큼한 헤어와 익살스런 포즈로 신입사원만의 풋풋함이 느껴져 정유민의 출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유민 소속사 POP엔터테인먼트 측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첫 촬영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촬영을 임했다”며 “제대로 된 사이다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매일 열심히 준비 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정유민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궁녀 월희 역으로 출연 해 주목을 받았다.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정유민이 '초인가족 2017'에 신입사원 김태이 역으로 등장한다. 박혁권이 다니는 직장에 신입사원으로 극 초중반에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유민은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유나의 거리', tvN '응답하라 1988',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tvN '안투라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졌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 지난 2012년 방송된 슈퍼액션 '홀리랜드'로 데뷔했다.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정유민이 출연하는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며, 정유민은 오는 27일 부터 출연할 예정이다.